“인천 교육의 중심과 글로컬 교육의 산실인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인하대학교는 한국전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조국의 부국(富國)과 민족의 번영(繁榮)을 이루기 위해 1954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왔습니다.
우리 사범대학은 1973년에 설립하여 현재 6개 학과(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사회교육과, 체육교육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1,200여 명이 재학 중인 단과대학이며 45년 동안 경인지역 유일의 사범대학으로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우수한 중등교원을 배출해 인천 교육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전국 사범대학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범대학은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교의 명예 선양에 기여하는 등 한국 중등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과 인근 지역의 중·고교 공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필요한 전문적 능력과 교육자적 품성을 지닌 실력 있는 교사를 양성함은 물론,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21세기에 필요한 인격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21세기 소통·융합·글로벌화를 선도할 참스승으로서의 능력과 자질 함양, 교육 이론과 교과 전문 지식의 학습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능력 신장, 폭넓은 교양 교육과 자율적 활동을 통하여 교육자적 품성 도야 등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사범대학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 과거와 미래, 인문·자연·예체능을 아우르고 교육현장 전문성을 갖춘 참스승 인재를 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인하 사범대학은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연계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구심적 역할의 모델로서 현장 교사와 사범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멘티로 연계된 현장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JEP(Joint Education Program) 제도의 활성화, 그리고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의 학습 활동을 통해 21세기를 선도할 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중등교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적 수요를 만족시킬 교육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세계의 관문인 인천의 교육은 물론 글로컬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